티스토리 뷰




[시편 68:28-35]

28 네 하나님이 너의 힘을 명령하셨도다 하나님이여 우리를 위하여 행하신 것을 견고하게 하소서 

더보기

29 예루살렘에 있는 주의 전을 위하여 왕들이 주께 예물을 드리리이다 
30 갈밭의 들짐승과 수소의 무리와 만민의 송아지를 꾸짖으시고 은 조각을 발 아래에 밟으소서 그가 전쟁을 즐기는 백성을 흩으셨도다 
31 고관들은 애굽에서 나오고 구스 인은 하나님을 향하여 그 손을 신속히 들리로다 
32 땅의 왕국들아 하나님께 노래하고 주께 찬송할지어다 (셀라) 
33 옛적 하늘들의 하늘을 타신 자에게 찬송하라 주께서 그 소리를 내시니 웅장한 소리로다 
34 너희는 하나님께 능력을 돌릴지어다 그의 위엄이 이스라엘 위에 있고 그의 능력이 구름 속에 있도다 
35 하나님이여 위엄을 성소에서 나타내시나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그의 백성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나니 하나님을 찬송할지어다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풀옵션의 자동차라도 엔진이 없으면 고철에 불과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간도 심장이 뛰어야 힘을 쓸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살아 있어야 힘을 쓸 수 있다는 것이고 생명이 힘의 근원이라는 것입니다. 

 

마음도 그렇습니다. 마음의 심장이 뛸 때, 우리는 진정 살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마음의 심장이 멈출 때 우리는 무기력에 빠지고 맙니다. 

 

그렇다면 마음의 심장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꿈입니다. 바로 비전입니다. 

 

예배가 당신의 심장인 꿈과 비전을 깨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너의 힘을 명령하셨다. (28절)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그 말씀으로 우리의 힘을 명령하셨습니다. 이는 우리의 진정한 힘의 원천이 창조의 말씀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태초의 말씀이 공허함을 풍성함으로, 무질서를 질서로 바꾸신 것처럼, 하나님이 말씀을 통해서 주시는 힘은 우리의 공허함을 채우고 질서를 회복하게 하십니다. 

 

주의 전을 위하여 왕들이 주께 예물을 드리리이다. (29절)

본절의 '위하여'는 '때문에'로 번역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즉 하나님의 전, 그의 임재 앞에 세상의 왕들이 무릎을 꿇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잘나고 힘이 있을 때가 아니라 내 안에 주의 임재가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진정한 힘은 내가 가지고 있는 물질과 스펙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 즉 예배라는 것을 기억합시다.

 

전쟁을 즐기는 자들을 흩으셨도다. (30)

전쟁은 결국 자기 힘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나라와 나라뿐만 아니라 개인 간에도 이러한 자기 힘을 과시하고 뽐내는 전쟁은 지금도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자기 주장과 업적을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이 바로 전쟁을 즐기는 마음입니다. 결국 이런 마음들은 이들은 공동체 안에 전쟁을 일으킬 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들을 흩으실 것이라 말씀합니다. 바벨탑을 쌓아 자신들의 힘을 자랑하려 던 인간들을 흩으신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는 오직 성전에 바로 예배의 자리에 성도의 무급으로 합니다. 하나님은 뽐내는 자들은 흩으시지만 겸손한 자들은 모이게 하기고 영화롭게 하실 것입니다.


공감()과 댓글은, 블로거에게 힘이 됩니다. ^^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