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대련 안디옥교회 새벽 말씀묵상입니다.

 

 

[사도행전 23:12-30]

13 이같이 동맹한 자가 사십여 명이더라
14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가서 말하되 우리가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기로 굳게 맹세하였으니

 

 

나의 열정은 하나님의 마음인가?

 

우리는 때로 내 안에 있는 강렬한 의지를 하나님의 주신 것 즉,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아니 어쩌면 그렇게 믿고 싶어한다고 표현하는 것이 좀더 솔직할 것같습니다.

 

물론 주님께서 그런 열정적인 마음을 우리에게 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반드시 하나님의 나라 즉 복음 증거를 위해 필요할 때 주시는 열정임을 기억해야합니다.

 

문제는 복음과는 아무 상관 없는 단지 나를 위한 열정을 말씀으로 사명으로 꾸미고 치장하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얼마나 뜨가운가?' 보다 '무엇으로 뜨거워 졌는가?'가 중요합니다.

 

 

불보다 뜨거웠던 40명

바울이 죽기 전까지는 먹지 않겠다고 맹세한 40인, 그들은 목숨을 걸 정도로 뜨거웠지만 그 열기는 단지 그들 스스로를 소진시겼을 뿐 세상을 변회시키진 못했습니다.

 

 

성령의 불로 뜨거웠던 바울

성령의 사람, 즉 그 열기가 성령으로 부터 시작되었던 바울은 계속되는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결코 스스로 소진 되지 않았고 오히려 사명에 대한 열정으로 더욱 뜨거워 졌습니다. 

 

공감()과 댓글은, 블로거에게 힘이 됩니다. ^^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