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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 안디옥교회 새벽 말씀묵상입니다.

 

[사도행전 22:12-29]

12 율법에 따라 경건한 사람으로 거기 사는 모든 유대인들에게 칭찬을 듣는 아나니아라 하는 이가
13 내게 와 곁에 서서 말하되 형제 사울아 다시 보라 하거늘 즉시 그를 쳐다보았노라
14 그가 또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그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바울은 자신을 율법을 파괴하는 자로, 성전을 모독하는 자로 오해하고 그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무리를 행해서 자신의 '소명'을 이야기합니다.

 

그의 이방인 선교가 우연이나 임기응변식의 사역이 아니라 분명한 부르심과 목적이 있는 하나님의 일임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언제나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우리를 부으고 계심을 이야기합니다.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21절)

 

증인으로 부르셨습니다.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주님은 우연히 바울을 부르시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바울역시 주님의 부름심에 임기응변으로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이방인의 선교라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그를 부르셨고, 바울 역시 그 부르심에 임기응변이 아닌 목숨을 건 사명으로 응답하였습니다.

 

고난 앞에서도 임기응변의 변평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함당한 아닌 자기 사명을 가지고 서있는 바울의 모습이 오늘 우리의 모습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부르심에는 대상이 있습니다.

주님의 부르심은 바울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 부르심에는 대상에 있었습니다. 바로 이방인... 이렇게 소명은나만의 만족과 즐거움을 위한 것이 아니라 반드시 그 대상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이 누군가를 아버지로 또는 어머니로 부르셨다면 그 부르심에는 자녀라는 대상이 있습니다. 그 대상을 잊어버린 부모는 결국 부모로써의 자기 만족만 누리다가 자녀를 잃어버리게 될것입니다.

 

교회도 그렇습니다. 주님은 우리끼리 잘 먹고 잘 살라고 우리흫 안디옥 교회로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안디옥교회로 부르신 목적, 그 대상이 있음을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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