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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심방 후 14목장 식구들과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대련의 명물 명동칼국수에 왔습니다.
우리 교회 집사님이 운영하시는 식당인데요, 오늘 대심방을 기념^^해서 특별한 메뉴들이 많이 나왔답니다.
그런데 그 중 단연 모두의 시선과 마음을 빼앗은 비주얼의 요리가 있었는데요.
다름 아닌 '김밥'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김밥은 우리 모두의 경험과 상식을 벗어난 것이었습니다.
김밥이 꽁치를 품고 있었습니다. 일명 '꽁치를 품은 김밥'
보신적이 있나요... 전 오늘 첨 봤습니다. ㅎㅎㅎ
아니 김밥이 꽁치를 품을 수 있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그 비주얼과 맛에 아직도 심장이 떨립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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