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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중을 놀라게 하는 사람을 스타라 하고, 세상을 놀라게 하는 사람을 영웅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놀라게 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성도입니다.

 

하나님을 놀라게 한 두 사람을 소개합니다.

첫번째는 이름 없는 어떤 나병환자입니다. (2절)

 

그는 나병때문에 율법에 의해 공동체로부터 추방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목숨을 걸고 주님 앞에 나오는 파격으로 주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그의 파격이 나병으로 부터 그를 구했고, 

공동체로부터 추방된 삶을 회복시겼습니다.

 

두번째는 어느 백부장었습니다.

그는 로마 황제의 신하였고, 유대인에게는 점령자요 이방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고, 

'말씀으로만 하옵소서'라는 파격적인 신앙 고백을 통해 주님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8절)

 

그들의 파격, 그 놀라움에 대한 주님의 대답은 ...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였습니다. (13절)

 

이는 '네 믿음의 그릇대로 될지어다'란 의미입니다.

장대비가 내려도, 물은 내가 꺼내놓은 그릇의 크기 만큼만 채워진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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