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때를 따라 지키는 절기는 노래의 운율과 같이 삶의 리듬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이 운율(절기)이 우리의 삶이 시끄러운 소음이 될 것인지 아름다운 찬양이 될 것인지를 결정합니다. 1. 유월절(무교절)은 출애굽의 은혜, 즉 이스라엘의 시작을 기억하는 절기 입니다. (1-8절) 유월절은 노래의 첫 음과도 같습니다.첫 음을 틀리면 노래 전체를 망치게 되는 것처럼... 우리 삶의 모든 시작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 할 때, 우리는 삶을 아름다운 찬양으로 완성 할 수 있습니다. 2. 칠칠절(맥추절, 오순절)은 보리 추수의 철 열매를 기념하여 감사하는 절기 입니다.(9-12절) 칠칠절은 곡식을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의 손을 기억하는 절기 입니다. 우리가 씨를 뿌리고 물을 주는 수고를 한다 하더라도, 자라나게 하..
더보기 약속의 땅에서의 삶은, 내가 주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주인이신 하나님의 청지기로 사는 삶입니다. 그렇다면 청지기로 사는 것은 무엇입니까? 1. 청지기는 꾸어 준 것을 독촉하지 않고 면제해 주어야 합니다.(2-3절) 모든 소유가 내 것 이라는 욕심은 남을 독촉하여 내 배를 채우려 하지만... 모든 것이 하나님이 맡기신 것이라는 청지기 정신은 면제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2. 청지기는 가난한 형제를 향해서 손을 움켜 쥐지 말고, 그 손을 펴서 섬겨야 합니다.(7-8절) 청지기는 인색함으로 손을 움켜지는 것이 아니라, 넉넉함으로 손을 펴 연약한 자를 돌보아야 합니다. 인색함으로 거지 나사로를 향해 손을 펴지 않는 부자가 결국 음부의 뜨거운 불가운데 떨어진 이야기를 기억해야 합니다. (눅1..
더보기 십일조는 하나님이 걷어 가시는 세금이 아닙니다. 십일조는 축복의 통로 그 물길을 열기 위한 마중물과도 같은 것입니다. 1. 십일조는 토지 소산의 십분의 일을 드리는 것입니다.(22절) 토지, 즉 그 땅이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임을 고백할 수 있어야 온전한 십일조를 드릴 수 있습니다. 내 시간, 내 물질이라는 욕심은 온전한 십일조, 축복의 물길을 여는 마중물이 될 수 없습니다. 2. 십일조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곳에서 드려야 합니다.(23절) 십일조는 다른 것으로 퉁칠 수 있는 예물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곳, 즉 예배를 통해 구별하여 드리는 십일조가 축복의 물길을 여는 마중물이 될 수 있습니다. 3. 십일조는 기업과 분깃이 없는 레위인 그리고 객과 고아와 과부들과 나누어야 합니다.(29절) ..
더보기 하나님은 가나안 정복을 앞둔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약속하시고... 이스라엘이 승리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1. 하나님은 맹렬한 불과 같이 이스라엘보다 앞서 가시며... (1-2절) 죄 아래 있는 모든 성벽과 거인들을 멸하시고 길을 만드시는 분이십니다. 2. 하나님은 사람의 공로나 업적이 아니라, 그 언약을 이루기 위해 승리하게 하십니다. (5절) 그래서 실력 있는 자가 아닌 신실한 자가 승리하게 하십니다. 3. 하나님은 금 송아지가 아닌 언약을 새신 두 돌판, 그 말씀으로 승리하게 하십니다. (10절) 결국 금 송아지를 만든 자가 아닌 말씀을 마음에 새긴 자가 승리하게 됨을 기억합시다.
더보기 하나님은 당신을 기억하는 자들에게 놀라운 축복을 주시는 분이시라고 성경은 증거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기억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1. 하나님을 기억한다는 것은 머리로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11절) 사랑에 관한 성경 구절 100개를 암기하는 것 보다... 지금 내 옆에 누군가를 사랑하기 위해 행동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을 기억한다는 것은 내 손을 들어 나를 뽐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17절) 자기 성공을 트로피로 삼는 이들은 하나님을 잊은 자들입니다. 성도는 자기의 성공을 트로피가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키는 감사로 높이 들어야 합니다. 3. 하나님을 기억한다는 것은 우상에게 절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을 예..
더보기 모세는 광야 40년의 여정이... 단지 벌을 받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었고, 그래서 그 40년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2절) 1. 광야는 하나님 앞에서 나를 낮추고 순종의 마음을 회복하는 은혜의 장소입니다. (2절) 부모가 준비가 되지 않은 어린 자녀에게 심부름은 시키지 않는 것처럼... 광야는 순종의 준비가 되지 않은 어린 이스라엘을 보호하시고, 순종을 준비시키시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기억합시다. 2. 광야는 떡이 아닌 만나로 사는 법을 배우는 은혜의 장소입니다. (3절) ‘사람은 떡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 는 이 말씀으로 주님은 사탄의 시험을 물리치셨습니다. (마4:4) 성도는 밥심이 아니라 말씀의 힘으로 살아야 함을 기억합시다. 3. 광야는 의..
더보기 1 약속의 땅에서 성도는 세상의 올무에 매이지 않고 주의 멍에를 메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16절) 세상이 보여 주는 화려함(유혹)은 우리를 실패와 좌절에 묶어 두는 올무입니다. 오직 주님과 함께 멍에를 멜 때 진정한 풍요로움의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2 약속의 땅에서 성도는 세상을 두려워 하지 말고 하나님의 강한 손과 편 팔을 기억해야 합니다. (18-19절) 하나님을 기억하는 신앙이 세상이 주는 두려움을 이기게 합니다. 3 약속의 땅에서 성도는 진멸당하는 것이 아닌 진멸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26절) 우리가 세상의 올무가 아닌 주의 멍에를 메고... 세상이 주는 두려움이 아닌 하나님을 기억하는 예배로 나갈 때... 우리는 진멸당하지 않고 진멸하는, 정복 되지 않고 정복하는 성도가 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