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행하신 일 즉, 그의 승리를 기억하는 것과 같습니다. 1 찬양은 그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1절) 하나님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은 권능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이 세상 그 무엇도 하나님의 오른손을 이길 수 없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2 찬양은 인자와 성실로 우리와의 언약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3절) 하나님이 우리와의 언약을 기억하신다는 것은... 왕이 약속의 조서에 인장을 찍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그 어떤 것도 그 약속을 취소할 수 없습니다. 3 찬양은 온 땅을 심판하실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9절) 모든 심판 즉, 상황과 관계의 결론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 실패를 결론 지은 열명의 ..
더보기 성도는 왜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그 거룩한 이름에 감사해야 합니까? (12절) 1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스리시기 때문입니다. (1절) 하나님의 통치는 양떼를 인도하는 목자의 지팡이처럼, 억압과 폭력이 아니라 자유와 생명의 통치입니다. 2 하나님께서 구름과 흑암, 불과 번개와 같이 우리 가운데 임재하시기 때문입니다. (2-4절) 하나님의 임재는 그를 대적하는 자를 밀납 같이 녹이시지만, 예배하는 자들은 보호하십니다. (5절) 3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빛과 기쁨의 씨앗을 뿌리시기 때문입니다. (11절) 지금 황무지 같은 상황 속에 있을 지라도, 하나님이 뿌리신 씨앗은 반드시 싹을 틔우고 자라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더보기 1 새 노래는 그의 이름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2절) 하나님의 이름을 노래한다는 것은 우리를 향한 그의 거룩한 목적과 계획을 아는 것입니다. 2 새 노래는 하나님 앞에서, 그의 성소에서 부르는 노래 입니다. (6절) 무대 위의 가수가 청중을 향해 노래하는 것처럼, 성도는 하나님을 향해 노래해야 합니다. 3 새 노래에는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진실한 마음이 담겨야 합니다. (8절)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담기지 않은 노래는 새 노래가 아닌 그저 의미 없는 소리(울리는 꽹과리)일 뿐입니다. 4 새 노래는 나무(모든 피조물)의 노래와 같습니다. (12절) 나무의 노래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것인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목적대로 살아갈 때 우리 삶은 새 노래가 될 것입니다.
더보기 1 성도는 우리 구원의 반석이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1절) 반석(기초)이 없이는 그 무엇도 설 수 없음을 기억합시다. (마7:26) 2 성도는 모든 세계보다 크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3절) 가나안 땅의 성들과 거인들이 하나님보다 커 보였을 때 이스라엘의 불평과 불순종이 시작 되었음을 기억합시다. (민13:33) 3 성도는 우리를 기르시는 목자이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7절) 목자 없는 양떼는 세상의 먹잇감일 뿐입니다. 목자가 있을 때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를 누릴 수 있음을 기억합시다. (시23:2) 오늘도 하나님을 온전히 찬양하여... 우리의 땅, 가정과 일터와 교회가 므리바와 맛사와 같은 불평의 땅이 아니라 찬양의 땅이 되는 축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더보기 1 같은 마음을 품으라 (2절) 똑같이 생각하라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같은 방향으로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2 항상 기뻐하라 (4절) 기쁨은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발굴하는 것입니다. 금은 길에서 주을 수 없고 땅을 파야 발견할 수 있습니다. 3 자족하기를 배우라 (11절) 자기를 스스로 채우려는 욕심이 과욕이라면, 하나님으로 부터 채워지기를 소망하는 것이 자족입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때로 손해보고 고난을 당할 지라도... 세상의 시민권이 아닌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자로서, 그것을 자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더보기 로마는 빌립보 지역을 군사와 경제의 요충지로 삼고, 빌립보로 사람들에게 로마의 시민권을 부여 했습니다. 그리고 빌립보 사람들은 늘 자신들의 로마 시민권을 자랑하였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성공을 상징하는 로마의 시민권을 자랑하지 말고... 바울 자신과 같이 하늘의 시민권을 자랑할 것을 권면합니다. 바울은 그 하늘의 시민권 때문에 지금 옥중에 있음에도... 성도들을 향해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자가 되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때로 손해보고 고난을 당할 지라도... 세상의 시민권이 아닌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자로서, 그것을 자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더보기 교회란 무엇입니까? 복된 소식을 가진 공동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는 그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1 교회는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5절) 예수의 마음은 손해보지 않으려는 치열함이 아니라, 주를 위해 기꺼이 손해를 감수하는 넉넉함입니다. 2 교회는 말씀의 신호에 반응하는 복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12절) 그래서 교회는 세상의 황금(자극)을 쫓지 않고, 말씀을 쫓아 예배의 자리를 찾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교회는 흔적 없이 부어지는 전제로 드려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17절) 교회는 자기 흔적을 자랑하지 말고,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전제처럼, 주을 위해 열정과 소유를 쏟아 붓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주를 위해 기꺼이 손해보는 넉넉함과..
더보기 “...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 지어다“(2절) 바울의 문안 인사 속에는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소원이 담겨 있습니다. 1 옥중에 있는 바울이 감사와 기쁨으로 간구한 것처럼... (3-4절) 하나님은 교회가 상황과 환경을 뛰어 넘어 감사와 기쁨으로 간구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하십니다. 2 하나님은 교회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기를 원하십니다. (5절) ‘참여하다’란 말이 곧 코이노니아(교회)임을 잊지 맙시다. 3 하나님은 교회가 착한 일을 하기를 소원하십니다. (6절) 착한 일, 아가토스는 구약의 토브입니다. 즉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는 말씀입니다. 4 하나님은 교회가 그리스도의 심장을 갖기를 소원하십니다. (8절) 심장이 온 몸에 피를 돌게 하는 것처럼, 예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