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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나님이 소망입니다! / 시편 107:23 - 43
시인은 사람의 지혜로는 감당치 못할 인생의 풍랑에서...
우리를 건지시고 세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1 하나님은 세상의 광풍과 물결을 잠잠하게 하십니다. (29절)
인생은 거친 바다를 항해하는 배와 같습니다. 그래서 바다가 요동치면 덩달아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땅과 바다를 지으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는 자들에게... (30절)
하나님은 풍랑에서 인도(야차, 끄집어내다)하여 내시는 은혜를 베푸십니다.
2 하나님은 삶의 터전을 무너뜨리기도, 세우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들의 강을 광야로, 샘을 마른 땅으로,, 옥토를 염전으로 바꾸어 심판하십니다. (33-34절)
그러나 회개하고 돌아 온, 의에 주린 자를 위해서는... (35절)
광야를 못으로, 마른 땅을 샘으로 바꾸셔서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십니다.
3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세상의 멸시(부끄러움) 속에서...
유리하게도 하시고 건져 주시기도 하십니다. (40-41절)
하나님은 자기의 완고함으로 고개를 드는 자는 부끄러움 속에서 비틀거리게 하시지만...
하나님 앞에 정직하여 고개 숙이는 자는 부끄러움 속에서 건져 주십니다.
4 결국 자기의 완고함과 교만함으로 미련하게 된 자들은...
풍랑 속에 가라 앉고, 삶의 터전이 무너지며 부끄러움 속에서 비틀거리는 인생을 살아갑니다.
하나님 앞에서 완고함이 아닌 온유함으로, 교만함이 아닌 겸손함으로...
세상의 풍랑을 견디며, 마른 땅이 샘이 되고, 부끄러움에서 건짐을 받는 은혜를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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