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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 커질 수록 창의성은 고갈되고, 소통은 단절된다. 이런 현상을 은유적으로 비유하고 있는 것이 흔히 알려진 ‘화난 원숭이 실험’이다. 이 실험이 유명해진 것은 ‘시대를 앞서는 미래경쟁전략, Competing For the Future, 1994’이라는 책에서 인용되서부터이다.

​“우리의 한 친구가 원숭이 실험 내용을 알려주었다. 4마리의 원숭이들이 한 방에 있다. 그리고 긴 장대의 꼭대기에 바나나를 매달아 두었다. 배고픈 한마리 원숭이가 그것을 먹으려고 장대를 타고 올라가 바나나에 손을 뻗으려는 순간, 천장에서 찬물이 뿌려진다.
 
깜짝 놀란 원숭이는 바닥으로 떨어졌다. 나머지 원숭이들도 바나나를 먹으려고 시도를 했지만 장대를 오를 때마다 번번히 찬물 세례를 받는다. 여러 번 반복되자 원숭이들은 바나나를 먹으려는 시도를 아예 포기하게 된다. 이제 기존 네 마리 중 한 마리를 새로운 원숭이로 교체하였다. 신참 원숭이가 바나나를 보고 장대위로 올라가려고 했다.
그러자 고참 원숭이들이 다가가 소리를 질렀다. 고참들의 외침에 위축된 신참은 결국 포기를 하게 되고, 그 이후부터 차례로 한 마리씩 새로운 원숭이로 교체되었는데도 포기 현상이 반복되었다.
그후 모든 원숭이가 교체되고 샤워기가 제거된 후에도 어느 누구도 감히 장대에 오르려고 하지 않았다. 어느새 장대위의 바나나는 만져서는 안되는 금기의 대상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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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있을진저... 너희는 천국문을...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13절)

 

세상은 '화난 원숭이 실험' 처럼 서로 를 부정적으로 답습합니다.

성도는 세상을 답습하지 말고, 하나님의 꿈에 도전해야 합니다.

 

"화 있을진저... 너희는 한 사람을...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15절)

 

지옥(힌놈의 골짜기)는 성공을 위해 서로의 몸에 불을 붙이는 곳입니다.

교회는 헌신을 위해 성령으로 자신에게 불을 붙이는 곳입니다.

 

"화 있을진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16절)

 

주를 보지 못하는 이들은 금(세상)을 위해 맹세합니다. 그러나...

주님 앞에 서면 금을 위한 맹세가 아닌 주를 위한 순종만이 남습니다.

 

"화 있을진저... 너희가...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더 중요한...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23절)

 

그들은 자기 수입의 십일조를 철저히 계산했습니다.

즉 자기 수입에 진심으로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하나님의 성품, 정의와 긍휼과 믿음을 드러내는 일에는 소홀했습니다.

성도는 자기 몫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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