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루증 여인과 야이로의 딸 / 누가복음 8:40-56 [대련안디옥한인교회]

 

혈루증 여인과 야이로의 딸 / 누가복음 8:40-56 [대련안디옥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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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루증 여인과 야이로의 딸 / 누가복음 8:40-56 / 찬송가 543장

사랑과 소망, 기쁨과 감사를 잃어버리고 그래서...

살아 움직이기는 하지만 마음이 죽은 우리를 위한 말씀입니다.

마음의 혈루증이 치유되지 않고... 

그래서 마음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우리의 삶은 생기를 잃게 될 것입니다.

혈루병의 근원이 마를 때, 

우리의 마음은 사랑과 소망, 기쁨과 감사가 고이는 마음, 생기 있는 마음으로 회복될 것입니다.

1 ​이 치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먼저 이 여인처럼 생명을 걸고 예배를 결단해야 합니다. (43절)

아프다고, 바쁘다고 혹은 기분 때문에 예배를 포기한다면... 

치유가 시작될 수 없습니다.

2 둘째, 주 옷에 손을 대기로 결단해야 합니다. (46절)

‘​댄다’(합토)는 들러 붙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군중이 예수님 앞에 있었지만, 다 구경꾼처럼 지나가는 자요... 

오직 이 여인만이 포도나무 가지처럼 주님께 붙어 은혜를 받았습니다.

3 죽은 소녀를 살리신 예수님의 말씀 ‘달리다굼’은... (54절)

오늘 소망을 잃고 마음이 죽은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4 주님은 절망 앞에 선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50절) 

실패와 좌절 그 절망 때문에... 예배를 포기하지 말고, 다시 기도와 찬양을 시작하라는 말씀입니다. 

5 주님은 절망 앞에선 우리에게... 

두려워 떠들며 우는 자가 되지 말고, 예배하며 우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52절) 

떠들며 통곡하던 이스라엘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으나... (민14:1) 

예배하며 울었던 이스라엘은 약속의 땅을 정복 했음을 기억합시다. 

6 예배는 두려움과 절망을 용기와 소망으로 바꾸시는... 

주님을 만나는 곳입니다. (54절) 

매일의 예배를 통해서... 

소망을 잃고 마음이 죽은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음성, ‘달리다굼’의 은혜를 붙드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