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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흐릿하게, 주님은 선명하게 / 마가복음 7:1-13

구약의 율법과 신약의 복음의 가장 중요한 본질은 하나님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율법과 복음을 주님이 아닌 나를 선명하게 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할 때...

그것은 더 이상 신앙이 아닌 외식이 되는 것입니다. (6절)

그래서 바리새인과 서기관의 손 씻기와 유대인들의 고르반은...

하나님이 아닌 자신을 선명하게 하는 외식일 뿐, 참 신앙이 아니라고 책망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만들어낸 모든 질서와 형식 그리고 원칙이... 

하나님을 흐리게 만들고 나를 선명하게 하는 것이라면, 그것 역시 외식을 뿐입니다.

외식하는 자가 아닌 예배하는 성도가 됩시다.

나를 선명하게 하는 전통이 아닌, 하나님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계명(말씀)을 따라 살아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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