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헤롯은 예수님을 이기기 위해 끊임 없이 폭력을 휘두릅니다. (16절) 이 폭력은 지금도 다양한 모습으로 성도와 교회 앞에 존재합니다. 교회는 이 세상의 폭력 앞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헤롯의 폭력을 이기심으로 그 해답을 보여 주십니다. '일어나서-에게이로' (14절) 헬라어 '에게이로'는 부지런하고 성실하다는 의미의 말입니다. 하나님은 헤롯의 폭력을 요셉의 성실함으로 막으셨습니다. 폭력을 폭력으로 이길 수 없습니다. 폭력의 한 가운데서도 말씀을 따라 일어설 수 있을 때... 그 성실함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맹렬한 폭력... 그 두려움과 절망 앞에서도... 말씀을 따라 매일매일 일어서시길 기원합니다. 그..
비트코인 무료 채굴하기 / 가입방법 “누구네 신이 더 자비로운지 다투다 이 지경 됐다지” → '신앙을 명분으로 한 폭력'은 비단 국제사회의 문제에 국한 되지 않는다. 우리(교회)는 항상 우리가 세상으로부터 탄압을 받고 있다는 근거 없는 프레임을 가지고 있다. 사실 맞는 말이기는 하다. 단 여기에는 매우 중요한 조건이 있다. 그것은 교회가 교회 다워야 한다는 것이다. 교회 답지 않는 교회는 폭력적인 공동체로 변질된다. 2000년전 이스라엘의 신앙 공동체를 기억해 보자. 그들은 자신들 외에 이방인들을 개, 돼지로 생각했다. 얼나마 무자비한 폭력인가! 지금의 한국 교회도 2000년 전 그들과 많이 닮았다.우리 편이 아닌 다른 편은 무조건 개, 돼지로 여기고 있는 것 같다. 지금은 외식하는 자의 폭력을 멈추고,..
안디옥 청년들을 위한 새벽 말씀 묵상입니다. [고린도후서 12: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 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룰게 하려 함이라. 1. 자랑의 '폭력성' 당신이 자랑을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자랑의 폭력성을 아십니까? 우리가 무심코 하고 있는 자랑은 누군가에게 깊은 상처를 줄 수 있는 폭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랑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상대적인 결핍과 비교의식 이라는 환경과 관계를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가령 똑같은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끼리는 서로 자랑할 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가지고 있는 차종이 다를 때는 문제가 달라집니다. 결핍과 ..
"손 잡아 주고 싶다고 발 걸지 마세요!" 모 인기 드라마의 주인공의 대사입니다. 드라마의 스토리와는 상관 없이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대사였습니다. 우리가 드러내는 대부분의 분노와 반대 그리고 지적들은... 그것이 실제로는 진리와 참 가치를 위한 것이기 보다... 단지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싶거나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한 것일 때가 많이 있습니다. 또는 내 공로를 인정 받거나 가치를 드러내고 싶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결국 손 잡아 주는 나를 드러내기 위해서 남의 발을 것은 외식(外飾)이고 폭력입니다. 정말 누군가의 손을 잡아 주고 싶다면... 주님이 우리에게 하신 것처럼 그냥 그 곁에 있어주며 함께 걸어 가면 됩니다. 주님은 우리를 구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