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지혜롭게 사는 방법은 무엇인가? 내 떡을 물위에 던지는 것, 주도권을 하나님께 넘기는 것입니다. (1절) '오병이어', 내 손에 쥐고 있으면 그저 한 끼의 도시락이지만 주님께 던지면 기적이 됩니다. 내 떡(시간,물질,마음)을 던지기 위해 우리는 당장 계산을 멈춰야 합니다. 바람과 구름을 계산한다고 때를 만들 수도 찾을 수도 없음을 기억합시다. '때'는 내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입 니다. (4절) 그리고 '청년의 때'가 내 떡을 물위에 던져야 할 때입니다. (9절) 또한 내 떡을 던질 수 있는 때가 바로 청년의 때입니다. 그리고 바로 오늘이 당신의 남은 날 가운데 가장 젊은 때임을 기억합시다.
더보기 말은 '그릇'입니다. 생각과 감정을 담는 그릇입니다. 그래서 말은 그 자체가 아닌, 무엇이 담겨져 있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결정 됩니다. 우리의 말은 우매가 아닌 지혜로 시작해야 하고, 말의 끝은 악이 아닌 감사여야 합니다. (13절) 말을 많이(잘) 하기보다 적은(어눌한) 말이라도 지혜가 담긴 말을 해야 합니다. (14절) 많은 말은 서까래(집)을 무너뜨리지 만, 지혜로운 말은 집을 세웁니다. (18절) 오늘 내 가정과 일터와 그리고 교회를 향해서 선한 말을 외치는 성도가 되시 기를 바랍니다.
더보기 죽은 파리 하나가 향기름의 향을 악취로 만듭니다.(1절) 잉크 한 방울이 컵 안의 물을 온통 검게 물들이는 것과 같습니다. "네 마음을 지키라"(잠4:23) '지키라'(나짜르)는 봉쇄, '방역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거짓과 악으로부터 마음을 지키고 방역해야 합니다. 지혜는 연장을 가는 돌, 연마석과도 같습니다.(10절) 거친돌은 연장을 무뎌지게 하지만, 연마석은 연장을 날카롭게 합니다. 지혜로 마음을 연마하여...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날카롭게(민첩하게)하여, 하나님이 쓰실만한 도구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더보기 1. 때를 찾고 사람의 수고와 노력만으로 시기와 기회를 넘어설 수 없습니다. 짚신 장수가 비를 그치게 할 수 없고, 우산 장수가 비를 오게 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모든 시기와 기회, 즉 때는 하나님의 주권 안에 있습니다. (11절) 그래서 우리는 그저 매 순간 최선을 다할 뿐 입니다. 성실한 짚신 장수가 맑은 날의 대목을 만나고, 성실한 우산 장수가 비오는 날의 대목을 만나는 것입니다. 2. 지혜를 찾으라 참된 지혜를 찾는 것은 금을 찾는 것과 같습니다. 황금은 땅 속에 뭍혀있습니다. 흙이 뭍어 있다고 황금을 버리는 것은 미련한 것입니다. (15절) '가난한 지혜자'에게서 가난을 걷어 내고 지혜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에게서 '목수'의 편견을 걷어내지 못하고 ..
더보기 모든 사람은 죽음 앞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그 현실을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죽음의 의미와 살아있음의 가치를 알아야 합니다. 죽음은 우리가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즉 인간 지혜의 한계와 하나님의 주권을 선명하게 대비합니다. (1절) 하나님은 연구의 대상이 아니라 경배의 대상임을 기억합시다.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라" (신6:16) 시험(나짜)하지 말라는 맛보지 말라, 간보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을 간 보려고 하지 말고 믿어야 합니다. 죽음을 넘어서는 지혜가 없을 때, 악으로 가득한 미친 마음으로 살아 갑니다. (3절) 죽음은 삶을 더욱 선명하게 해주는 명암과 같은 것입니다.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 (4절) 죽음은 삶이 기회라는 것을 선명하게 합니다. 당신이 살..
더보기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담대히 악을 따라 행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잠언24:1'은 이렇게 말씀 합니다.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주의 약속이 더디다고 의심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벧후3:9'은 이렇게 말씀 합니다. "더딘 것이 아니라 ...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악인의 형통함 속에 있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기대를 기억합시다. 지혜와 명철로 집을 세우고, 나 때문 에 오늘도 인과응보를 미루시고 인내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기억합시다.
더보기 지나치면 문제가 생깁니다. 물도 넘치면 홍수가 되고, 소금도 지나치면 쓰고, 약도 과하면 독이 됩니다. (16절) 그러나 충만한 물은 가뭄을 이기고. 적당한 소금은 맛을 내고, 적량의 약은 병을 이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도는 '지나침'의 유혹을 이기고 '충만함'의 자리에 머물러야 합니다. '지나침'은 조절되지 않는 힘이고, '충만함'은 조절되는 힘입니다. 힘을 조절하는 것, 즉 댐의 수문과 같고 자동차의 브레이크와 같은 것이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18절) 잠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말합니다. (잠9:10) 그 지혜의 수문과 브레이크로 우리의 삶이 넘치지도 안고 지니치지도 안은 충만함의 복이 넘치기를 소원합니다.
더보기 세상이 주눈 것, 물질, 성과,관계... 에는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탈이 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것에는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지혜의 그늘 아래 거하는 것'이 유통기한이 없는 은혜를 누리는 삶입니다. 세상은 곧은 길이 좋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언제나 굽은 길을 보여줍니다. 모든 믿음의 선조들의 여정, 예수님 조차도 굽은 길의 여정을 걸어 가셨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굽게하신 길에 은혜와 축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나와 내 가정 앞에 굽은 길이 있는 하나님의 이유가 있습니다. 그 길을 곧게 하려고 불평하지 말고, 그 굽은 길 위에서 주님을 만나시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