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욥이 다시 회복하기 원했던 소원은... 건강의 회복, 물질의 회복, 명예의 회복과 같은 잃어버린 것의 본전이 아니었습니다. 욥은 하나님이 그를 보호하시던 때, 즉 하나님으로 충만 했던 때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2절) 하나님으로 충만 했던 때... 욥의 말에는 하나님의 권능이 있었고 그래서 그는 세상과 말싸움 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입을 다물게 하는 성도 였습니다. (10절) 하나님으로 충만 했던 때... 욥은 받은 복을 자신을 꾸미는 장식이 아니라, 맹인의 눈과 다리 저는 이의 발로서, 섬김의 도구로 사용하였습니다. (15절) 하나님으로 충만 했던 때... 욥은 세상의 탁한 색으로 물드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의 색으로 세상에 스며드는, 세상을 물들게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22절) 성도..
더보기 솔로몬 시대의 평화와 번영은 약속 앞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보여 줍니다. 그러나 이 평화와 번영 속에서 솔로몬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첫째, 솔로몬은 적을 무찌를 무기로 써야 할 방패와 말과 군마를 장식이 되게 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성도에게 말씀과 직분과 신앙의 연수 등은... 나를 뽐내는 장식이 아니라 악한 세상을 이기는 무기가 되어야 합니다. 둘째, 솔로몬은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흘려 보내야 할 왕의 직분을 망각하고... 세상의 힘, 애굽의 병거와 은금을 자기 곳간에 쌓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시간과 물질과 각종 은사를 주신 것은... 나를 위해 쌓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흘려 보내기 위함 입니다. 성도는 장식을 매단 광대가 아닌 무기를 든 군사가 되어야 하고.....
더보기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죄악을 하나하나 열거하시면서... 당신이 찾으시는 참된 예배자의 모습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첫째, 하나님은 말씀에 대항(논쟁)하지 않고 아멘으로 화답하는 예배자를 찾으십니다. (29-30절) ‘1 + 1 = 2’라는 것을 인정하지 낳으면 어떤 수학문제도 풀 수 없듯이... 말씀은 논쟁의 대상이 아니라 아멘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은 은혜를 잊은 배반자가 아닌, 은혜를 기억하는 예배자를 찾으십니다. (31절) 광야는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한 땅이었지만, 은혜를 잊은 자들에게 광야는 캄캄한 절망의 땅일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은혜를 잊은 자들은 언제나 순종이 아닌 배반의 길을 선택합니다. 은혜를 기억해야만 순종으로 광야에 길을 만들 수 있음을 기억합시다. 셋째, 하나..
대련 안디옥교회 새벽 말씀묵상입니다. [사도행전 9:40-43] 40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41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들여 그가 살아난 것을 보이니 42 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은 사람이 주를 믿더라 43 베드로가 욥바에 여러 날 있어 시몬이라 하는 무두장이의 집에서 머무니라 사도행전 9장은 또 하나의 놀라운 사건을 기록합니다. 9장에는 베드로가 중풍병자를 고치고 이어서 죽은자를 살리는 놀라운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 놀라운 사건은 그 일이 있은 후 베드로가 사람들의 환호를 뒤로 하고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들어가 여러 날 묵었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