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 마 16:21-28
더보기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 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24절) 1. 성도는 자기를 부인하는 사람입니다. 내 생각과 계획을 내려 놓고 주를 따르는 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베드로가 자기 그물을 내려놓고 주를 따를 때는 제자 가 되었지만, 자기 생각을 내려놓지 못했을 때, 그는 항변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22절) 순종하는 베드로는 주의 길을 예비 하는 반석(디딤돌) 이었지만, 항변하는 베드로는 주의 길을 방해 하는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2. 성도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사람 입니다. 십자가는 교회를 향한 세상의 비난과 조롱을 의미 합니다. 성도는 자기 성공을 위해 예배하지 않습니다. 오직 주의 승리를 위해 예배하는 것이 성도입니다. 내 뜻대로 되는 것이 불행이고..
성경 창고/신약 묵상
2023. 3. 4. 07:56
[잠13:1] 사람은 합리적인 게 아니라 자기를 합리화를 하는 존재
[사람은 합리적인게 아니라 자기를 합리화를 하는 존재] 합리화가 무서운 건, 한 두번 하다보면 나중에는 스스로 자기 합리화를 진리로 믿어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각자가 쌓아 올린 자기 합리화의 성에서 세상을 내려다 보는 사람은, 늘 스스로 억울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또 자주 화를 내고 있는 것 같구요. 그런데 이 '이상한 나만의 성'을 스스로 허물기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의 훈계를 듣는다"는 잠언의 말씀처럼(잠13:1)... 자기 합리화의 성에서 내려와 말씀 앞에 서면 무너질까요?
성경 창고/구약 묵상
2015. 5. 27.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