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U230
한국에서 섬기던 신천교회 송용걸담임목사님께서 베트남에 오셨다가 ... 오늘 낮 비행기로 서울로 돌아 가셨습니다. 가시면서 제게 선물을 하나 주고 가셨습니다. 음~~~ 좀 납득하기 어려운 사이즈의 가방이었죠... 그래도 선물이라서 애써 즐거운 표정으로 가방을 들고 서 있었는데... 송목사님께서 제 어깨를 툭 치시면서 베트남에서 저걸 매고 산기도를 다니라고 하시네요. 지금 어깨가 아주아주 무겁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