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세상에 '물음표'를 찍어라! 물음표는 의문문에 쓰입니다. 즉 질문이죠. 그리고 질문에는 매우 다양한 의미와 이유가 있습니다. 의심하거나 몰라서, 궁금해서 하기도 하고 기분이 나쁘거나 꼬투리를 잡으려 할 때도 하기도 합니다. 또는 당황하거나 겁이 날 때도 질문을 하게 되죠. 그런데 가장 중요한 질문, 즉 물음표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관심'의 물음표가 그것입니다. 우리는 사람이나 사물... 그 무엇인가에 관심을 가지게 될 때 질문을 하게 됩니다. 막 말문이 트인 어린 아이들을 봐 보세요. 세상에 대한 무한한 호기심으로 쉴세 없이 질문을 쏟아냅니다. 혹은 막 사랑에 빠진 연인들을 보세요. 서로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으로 연인들의 대화 속에는 그 어떤 기호보다 물음표가 가득합니다. '뻔하지 뭐'라는 섣부..
실패의 그림자를 벗어나는 출구를 찾아라! 경영학 교수인 개리 해멀과 프라할라드는 원숭이를 대상으로하는 실험을 통해 다음과 같은 글을 썼습니다. 중앙에 긴 막대기가 세워져 있는 방에 원숭이 네 마리를 넣어 두었다. 막대기의 꼭대기에는 바나나가 매달려 있었는데, 배가 고픈 원숭이가 먹을 것을 얻기 위해 막대기를 타고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바나나를 잡아 채려는 순간, 억수같이 퍼붓는 찬물을 뒤집어 쓰고 말았다. 그 원숭이는 질겁하여 비명을 지르며 재빨리 막대기에서 내려왔고 더 이상 먹으려는 시도를 포기했다. 모든 원숭이가 비슷한 시도를 했으나 찬물을 뒤집어쓰고는 결국 모두 포기하고 말았다. 그 후, 연구원들이 그 원숭이들 중 한 마리를 교체하여 새로운 원숭이를 집어넣었다. 새로 들어온 원숭이가 막대기를 ..
경영학 교수인 개리 해멀과 프라할라드는 원숭이를 대상으로하는 실험을 통해 다음과 같은 글을 썼습니다. 중앙에 긴 막대기가 세워져 있는 방에 원숭이 네 마리를 넣어 두었다. 그 막대기의 꼭대기에는 바나나가 매달려 있었는데, 배가 고픈 원숭이가 먹을 것을 얻기 위해 막대기를 타고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바나나를 잡아 채려는 순간, 억수같이 퍼붓는 찬물을 뒤집어 쓰고 말았다. 그 원숭이는 질겁하여 비명을 지르며 재빨리 막대기에서 내려왔고 더 이상 먹으려는 시도를 포기했다. 모든 원숭이가 비슷한 시도를 했으나 찬물을 뒤집어쓰고는 결국 모두 포기하고 말았다. 그 후, 연구원들이 그 원숭이들 중 한 마리를 교체하여 새로운 원숭이를 집어넣었다. 새로 들어온 원숭이가 막대기를 타고 올라가기 시작하자, 이번에는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