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기가 직업인 사람도 글쓰기가 어렵다고 말한다. 머릿속에 생각은 어느 정도 정리돼 있지만 적절한 단어와 문장이 떠오르지 않는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하더라도 이를 문장으로 표현하지 못하면 ‘꽝’이다. 보도자료 작성을 해야하는 데 첫 문장부터 막혀 멍하니 모니터만 쳐다보고 있다면 아래 방법으로 해 보라. 그러면 쉽게 글을 써내려가기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http://www.newswire.co.kr/?ed=51 www.newswire.co.kr 1. 글을 쓰는 데도 순서가 있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음의 네가지 단계를 순서대로 차근차근 밟아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한 단계라도 빠지게 되면 완전한 글이라고 할 수 없다. 1)주제 결정하기 2)글감 찾기 3)문단 나누기 4)작성하기 ..
우리는 무조건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 말들은 결국 성과를 내라는 말이기도 하죠. 그래서 사람들은 종종 성과를 위해 물불을 안가리고 일에 덤벼듭니다. 원하는 결과를 위해서 정당한 과정(방법)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과를 이루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일 또 일어나서 그 일을 할 수 있는 힘입니다. 아무리 좋은 성과를 이루어도 내일 일어날 힘을 잃었다면 결국 실패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일은 '성과' 보다 '과정'(방법)이 중요합니다.
이번 중고등부 여름수련회에서 제가 맡은 역할은 네 번의 설교와 마지막 날 저녁 세족식이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해보는 청소년 대상의 수련회 설교도 큰 부담이 되었지만, 세족식은 정말 한 5~6년 만에 해보는 것 같아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답니다. 세족식을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신 백모 선생님이 미워지기까지 했으니까요... ㅎㅎㅎ 그런데 수련회가 끝나고 난 지금 저는 새족식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아이들은 어땠는지 모르지만, 저는 아이들을 하나하나 품을 수 있었던 그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교사들과 의견을 교환하면서 세족식의 컨셉을 잡아나갔습니다. 제가 정리한 세족식에 대한 큰 컨셉은 간단했답니다. 1. 발 닦는 시간이 아니라, 주 안에서 경건한 스킨십을 경험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