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을 밟으시는 주님 / 마가복음 6:45-56
더보기 풍랑을 밟으시는 주님 / 마가복음 6:45-56 시편의 기자는 파도보다 크신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높이 계신 여호와의 능력은 많은 물 소리와 바다의 큰 파도보다 크니이다” (시편93:4) 욥은 바다를 밟으시는 하나님을 소망 합니다. “그가 홀로 하늘을 펴시며 바다 물결을 밟으시며” (욥기9:8) 그리고 주님은 거스르는 바람과 풍랑 속에서, 그 바다를 밟으시고... 두려움으로 가라앉고 있는 제자들에게 걸어 오십니다. (48절) 주를 아는 성도는 요동치는 바다 위에서 흔들리지 않고 견고하게 설 수 있습니다. (50절)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오늘도 힘써 예배함으로, 주를 더 깊이 알아가며... 시련과 고난의 풍랑에 휩쓸려 가라앉지 말고, 세상의 파도를 밟으시는 주님과 함께 승리하는 성도..
성경 창고/신약 묵상
2024. 2. 26. 06:56
걷기보다 수다가 더 좋다
요즘 저녁마다 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보다도 아내의 건강을 위해서 시작했답니다. 해외에 나와 살면서 가정일로 그리고 때때로 남편인 저보다 교회 이러저런 일로 더 바쁜 아내를 위해서 시작한 운동입니다.... 말이 운동이지 그냥 열심히 걷는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때로 맞장구도 치고 티격태격 하기도 하고 삐져서 따로따로 걷기도 하고... ㅋㅋ 그러다가 문득 깨닫게 되더군요! 아내의 건강에 진짜 도움이 되는 것은 걷는 것보다도 수다라는 것을요. 오늘 부터는 절대 말대꾸 하지 말고 걸어야겠습니다. ㅠㅠ
Sketch/일상
2015. 5. 26.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