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침표'를 찍어야, 내일 또 새로운 날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마침표는 문장이 끝났음을 나타내는 기호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 '끝''이라는 의미가 역설적이게도 각 문장의 의미를 살아나게 하고 문장과 문장을 이어줌으로써 글이 되게 합니다. 산에 올랐는데 힘들기도 했는데 경치는 보기 좋았고 또 기분도 좋았는데 다시 오고 싶기도하고 같이 오고 싶기도 했는데 ... 마침표를 찍지 못하면 글의 의미나 목적이 사라지기 쉽습니다. 의미와 목적, 방향을 잃어버린 문장은 낚서가 되고 맙니다. 의미와 목적 그리고 방향을 전하는 글을 쓰기 원한다면 용감하게 마침표를 찍으십시오. 나는 산에 올랐다. 힘들었지만 좋은 경치를 보니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당신과 이 산에 다시 오고 싶다. 우리 인생도 마침표가 없이는 쓸모 ..
중국 대련 안디옥교회 새벽 말씀 묵상입니다. [시편 71:22-24] 22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또 비파로 주를 찬양하며 주의 성실을 찬양하리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주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23 내가 주를 찬양할 때에 나의 입술이 기뻐 외치며 주께서 속량하신 내 영혼이 즐거워하리이다 24 나의 혀도 종일토록 주의 공의를 작은 소리로 읊조리오리니 나를 모해하려 하던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함이니이다 [지난 묵상 'Prayer 1'에 이어서...] 멋진 이야기, 촣은 글의 그리고 아름다운 음악의 완성은 마침표입니다. 글에도 마침표( . )가 필요하고, 악보에도 마침표( 마침줄,페르마타,피네)가 필요합니다. 마침표는 '숨'입니다. 마침표가 있어야 숨을 쉴수 있고, 숨을 쉴 수 있어야 다음 문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