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주님은 이 땅에 왕으로 오셨습니다. 그러나 유대땅의 중심인 예루살렘도 왕궁도 아닌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셨 습니다. 지금도 주님은... 가장 낮은 곳에서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당신이 가장 낮은 곳에서 예배 할 때 그곳에서 주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경배하기 위해 그를 찾는 자들에게 찾아 오십니다. (2절) 그러나 다른 목적으로 찾는 이들에 게는 나타나지 않으십니다. (4절) 오늘 주님을 찾는 당신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찬양과 경배를 위한 동방박사들의 마음입니까? 아니면 다른 목적을 품은 헤롯의 마음입니까? 주님은 지식이 아닌 소망을 품은 자들에게 찾아 오십니다. 동방박사들은 단지 별 하나를 보고 천리길을 걸어 왔습니다. (1절) 소망이 없었다면 불가능..
지난 몇 주간 새벽기도회 본문이 출애굽기 였습니다. (저희 교회는 전임목사님 때부터 '생명의 말씀' 큐티 본문을 가지고 새벽기도회 말씀을 나누워 왔습니다.) 25장 이후로 계속 성막에 관한 본문이 나오고 있습니다. 낯설고 다양한 재료들, 복잡한 조립 방법... 머리 속에 성막이 그려지지 않습니다. 그래도 한 가지는 분명히 보이네요. 이 모든게 필요했던 이유 중 한가지는 성막이 움직여야 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성막은 이동식 텐트? 였습니다. 하나님의 따라 움직일 수 있어야 하는 것, 이것이 구약의 성막이 오늘 우리에게 보여주는 정말 중요한 성전의 기능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늘날 교회에 나타나고 있는 많은 문제들은, 어쩌면 움직이는 이 기능을 상실한 데서 나타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벽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