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련 안디옥교회 새벽 말씀 묵상입니다. [시편 74:12-23] 12 하나님은 예로부터 나의 왕이시라 사람에게 구원을 베푸셨나이다 13 주께서 주의 능력으로 바다를 나누시고 물 가운데 용들의 머리를 깨뜨리셨으며 14 리워야단의 머리를 부수시고 그것을 사막에 사는 자에게 음식물로 주셨으며 15 주께서 바위를 쪼개어 큰 물을 내시며 주께서 늘 흐르는 강들을 마르게 하셨나이다 16 낮도 주의 것이요 밤도 주의 것이라 주께서 빛과 해를 마련하셨으며 17 주께서 땅의 경계를 정하시며 주께서 여름과 겨울을 만드셨나이다 18 여호와여 이것을 기억하소서 원수가 주를 비방하며 우매한 백성이 주의 이름을 능욕하였나이다 19 주의 멧비둘기의 생명을 들짐승에게 주지 마시며 주의 가난한 자의 목숨을 영원히 잊지 마소서 2..
중국 대련 안디옥교회 새벽 말씀 묵상입니다. [시편 74:1-11] 1 하나님이여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버리시나이까 어찌하여 주께서 기르시는 양을 향하여 진노의 연기를 뿜으시나이까 2 옛적부터 얻으시고 속량하사 주의 기업의 지파로 삼으신 주의 회중을 기억하시며 주께서 계시던 시온 산도 생각하소서 3 영구히 파멸된 곳을 향하여 주의 발을 옮겨 놓으소서 원수가 성소에서 모든 악을 행하였나이다 4 주의 대적이 주의 회중 가운데에서 떠들며 자기들의 표적을 표적으로 삼았으니 5 그들은 마치 토끼를 들어 삼림을 베는 사람 같으니이다 6 이제 그들이 도끼와 철퇴로 성소의 모든 조각품을 쳐서 부수고 7 주의 성소를 불사르며 주의 이름이 계신 곳을 더럽혀 땅에 엎었나이다 8 그들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우리가 그..
바람이 불지 않는 고요한 날에는 우리는 각자의 깃발의 모양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바람이 불면, 그 때 비로서 깃발은 바람 속에서 자기의 완전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깃발은 바람 속에서만 자신을 다 드러냅니다. 성도 역시 깃발과 같습니다. 바람 앞에 서 봐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근거 없는 낙관에 빠져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깃발이라고 스스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알 수 없습니다. 고난과 시련의 바람 속에 서 봐야만 우리 깃발의 진짜 모습이 드러납니다. 그 때 우리도 그리고 세상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깃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