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어떤 기회를 찾으십니까? / 마가복음 14:1-11 이름 모를 여인과 예수님의 제자인 가룟 유다, 두 사람 모두 자신들이 원하는 기회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회를 붙잡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회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여인은 예수님을 경배할 기회를 붙들기 위해 옥합을 깨뜨렸고, 반면 예수의 제자인 가룟 유다는 자기 만족의 기회를 위해 예수를 깨뜨렸습니다. 당신은 어떤 기회를 찾고 있습니까? 주를 예배하기 위해 당신의 옥합을 깨뜨리십니까? 아니면 당신의 기회를 위해 예수(예배)를 깨뜨리십니까? 주님은 여인의 행동을 ‘좋은 일’이라고 칭찬하셨습니다. 좋은 일(칼로스)은 구약의 ‘토브’에서 파생된 헬라어 입니다. (창1장) 즉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의미입니다. 오늘도 당신의 기회비용....
더보기 예레미야 시대의 이스라엘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를 잃어버린 세대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기회와 감사였습니다. 하나님의 인내가 우리에게 주시는 기회임을 기억합시다. (3절) 세상의 기회를 잡기위해 방황하지 말고 하나님의 기회를 잡기위해 예배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일상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감사임을 기억합시다. (10절) 감사는 특별할 때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일상에서 누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성전이 무너지고 나서야 예배가 기회임을 알았고... 삶이 무너지고 나서야 일상이 감사임을 알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아... 예배의 회복을 통해 하나님의 기회를 붙잡고, 일상의 회복을 통해 하나님의 감사를 누리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예레미야의 경고를 무시하던 시드기야 왕은 바벨론의 위기가 찾아 오자... 그에게 뒤늦게 자신들의 안전을 위한 기도를 요청합니다. 이 같은 왕의 요청은... 사람들의 조롱에 지쳐가던 예레미야에게 기회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거절합니다. 자신의 기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기회를 붙잡는 것이 생명의 길임을 알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회를 위한 거절(항복과 실패)은 은혜의 통로입니다. 우리는 늘 성공과 승리를 간구하지만, 우리의 항복과 실패가 하나님의 기회라면 순종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은 거절하고 항복하는 것이... 손해이고 실패인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 여정 속에 하나님의 기회와 계획이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세상의 유혹과 타협에 대한... 예수님의 거절이 십자가의 구원과 사랑을..
더보기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망대를 세우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33절) 포도원은 은유적인 의미로 권리가 아닌 기회를 의미합니다. 즉, 포도원은 택함 받은 이들에게 주 어지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그 특별한 기회란 무엇입니까? 자격 없는 우리가 주의 일에 봉사하고 헌신하며 주께 감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입니다. 교회와 가정 그리고 일터, 그 속의 모든 관계와 역할이 포도원입니다. 그 기회를 빼앗기지 말고 성실함과 감사로 더 큰 기회를 얻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43절)
더보기 1. 때를 찾고 사람의 수고와 노력만으로 시기와 기회를 넘어설 수 없습니다. 짚신 장수가 비를 그치게 할 수 없고, 우산 장수가 비를 오게 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모든 시기와 기회, 즉 때는 하나님의 주권 안에 있습니다. (11절) 그래서 우리는 그저 매 순간 최선을 다할 뿐 입니다. 성실한 짚신 장수가 맑은 날의 대목을 만나고, 성실한 우산 장수가 비오는 날의 대목을 만나는 것입니다. 2. 지혜를 찾으라 참된 지혜를 찾는 것은 금을 찾는 것과 같습니다. 황금은 땅 속에 뭍혀있습니다. 흙이 뭍어 있다고 황금을 버리는 것은 미련한 것입니다. (15절) '가난한 지혜자'에게서 가난을 걷어 내고 지혜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에게서 '목수'의 편견을 걷어내지 못하고 ..
고용세습과 고용청탁이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이유는, 공평한 기회를 빼았겼다는 발탈감이다. 이 '박탈감'의 무서운 것은 그것이 당하는 쪽에 의욕을 상실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언제나 멋진 풍경과 일상 그리고 인물들이 넘치는 소셜 미디어가 많은 사람들에게 의욕을 불러 일으키기 보다는 실제로는 상대적 박탈감을 준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 박탈감을 달래기 위해서 사람들은 점점 더 자기를 과장하는 데만 몰두하게 된다. 결국 알맹이는 없는 껍데기 뿐인 허상 혹은 가상공간을 사는 것이다. 고용세습과 고용청탁과 같이 청년들의 꿈과 이상을 박탈하는 폐습은 청년들로 하여금 더이상 꿈을 꾸지 못하게 하고 헛된 공상만 하게 만들것이다. 꿈이 사라진 사회는 가상공간의 그 것, 즉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하지 못하는 공간과..
대련 안디옥교회 새벽 말씀묵상입니다. [사도행전 27:12-26] 12 그 항구가 겨울을 지내기에 불편하므로 거기서 떠나 아무쪼록 뵈닉스에 가서 겨울을 지내자 하는 자가 더 많으니 뵈닉스는 그레데 항구라 한 쪽은 서남을, 한 쪽은 서북을 향하였더라 13 남풍이 순하게 불매 그들이 뜻을 이룬 줄 알고 닻을 감아 그레데 해변을 끼고 항해하더니 14 얼마 안 되어 섬 가운데로부터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크게 일어나니 15 배가 밀려 바람을 맞추어 갈 수 없어 가는 대로 두고 쫓겨가다가 16 가우다라는 작은 섬 아래로 지나 간신히 거루를 잡아 17 끌어 올리고 줄을 가지고 선체를 둘러 감고 스르디스에 걸릴까 두려워하여 연장을 내리고 그냥 쫓겨가더니 18 우리가 풍랑으로 심히 애쓰다가 이튿날 사공들이 짐을 바다에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