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권위를 회복하라 / 마가복음 11:27-12:12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은 성전의 장사하는 자들의 상을 엎으시고 말씀을 선포하시는 주님에게 ‘권위’의 문제를 가지고 논쟁을 벌입니다. (11:28절) 그들이 생각하는 권위는 자신들의 명성과 자존심 그리고 물질의 기득권이었습니다. 이 그릇된 권위는 성전을 하나님이 아닌 강도를 닮은 집으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11:17절) 그들은 만민을 위해 만들어진 아름다운 포도원을... (12:1-9절) 자신들의 그릇된 권위를 위해 폭력과 살인의 땅으로 만든 어리석은 포도원 농부와 다름이 없었습니다. 참된 권위는 무엇입니까? 주님은 그 답이 시편118편 22절이라고 말씀합니다.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머릿돌은 모든 집(교회와 가..
안디옥 청년들을 위한 새벽 말씀 묵상입니다. [고린도후서 12: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 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룰게 하려 함이라. 1. 자랑의 '폭력성' 당신이 자랑을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자랑의 폭력성을 아십니까? 우리가 무심코 하고 있는 자랑은 누군가에게 깊은 상처를 줄 수 있는 폭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랑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상대적인 결핍과 비교의식 이라는 환경과 관계를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가령 똑같은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끼리는 서로 자랑할 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가지고 있는 차종이 다를 때는 문제가 달라집니다. 결핍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