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프레임에 갇히지 말아야 하는 이유
타인의 프레임에 갇여 있을 때, 우리는 모든 현상을 왜곡하여 느끼게 됩니다. 진리의 프레임은 우리를 견고하게 만들어 주지만, 이해타산적인 타인의 프레임은 마치 '관(棺)'처럼 우리를 가둡니다. 식민사관이라는 관에 갇힌 사람들에게는 일제 강점기 인권침해와 착취에 대한 정의를 바로 세고우자하는 모든 노력이 반일로 보이는 것입니다. 반일이 아니라 정의구현이라고 해야 맞는데도 말입니다. 같은 이유로 기득권적인 우월주의에 갇힌 사람들에게 적폐청산이 자신들을 탄압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말그대로 탄압이 아니라 청산(정의구현)이라고 말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공감(♥)과 댓글은, 블로거에게 힘이 됩니다.
필통/생각 그리기
2019. 7. 25. 19:48
13년을 기다린 '강제징용' 승소판결
[관련 뉴스] '강제징용' 승소판결, 박근혜는 무슨 생각을 할까철퇴 맞은 '박근혜·양승태 재판거래' 의혹, 사법개혁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재임하던 시기에 대법원장 양승태가 상고법원 설치를 위해 청와대를 상대로 재판거래를 했다는 의혹들 가운데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던 '일본 비위 맞추기'가 30일 대법원에서 철퇴를 맞았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강제징용을 당해 임금도 받지 못하면서 노동을 한 이춘식 등 4명이 2005년 2월 일본 기업 신일철주금(옛 신일본제철)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해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원고 승소 판결을 한 원심을 확정한 것이다. 재판이 무려 13년 8개월이나 계속되는 동안, 해당 기업에서 강제노동을 한 피해자 9명 가운데 8명이 세상을 떠났다. 일본 강..
보물 창고/시사&상식
2018. 10. 31.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