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U230
나쁜 영화 같지는 않았다. 그러나... 보는 내내... 씨름 선수들이 추는 리듬체조를 보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멋져보이는 자동차들이 많이 나오긴 했으나... 난 순정이 진리라고 믿은 일인이므로 그도 별 감동이 되지 않았다. (결론 : 중딩 딸 그리고 초딩 아들과는 아직 같이 보기 불편한 영화)
아플까봐 흥분하지 말자! 손해를 볼까 다투지 말자! 무시를 당할까 화내지 말자! 정말 지켜야 하는 소중한 것은 내 기분, 내 감정이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야 한다. 무엇보다 내 이기적인 자존심과 감정으로부터 그들을 지켜야한다! [영화 "시간 여행자의 아내"를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