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가 담배만큼 위험하다? 당신이 알아야 할 4가지
허핑턴포스트코리아 | 작성자 허완 세계보건기구(WHO)가 소시지나 햄, 베이컨 같은 가공육을 담배나 석면과 같은 ‘발암물질’로 규정했다는 소식에 모두가 격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육류업체들은 일제히 ‘헛소리’라고 반발하고 나섰으며, 북미육류협회를 비롯한 전 세계 각종 육류 관련 협회들도 이 발표를 비난했다. 전 세계 육류 애호가들도 패닉에 빠졌다. 그러나 당황할 필요 없다. 결론부터 설명하자면, 가공육이 담배만큼 위험하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 붉은 고기*를 먹으면 꼭 암에 걸린다는 뜻도 아니며, 이런 음식을 먹는 걸 당장 중단해야 할 이유도 없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붉은 고기란 말 그대로 붉은 빛을 띠고 있는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을 말한다. 반면 치킨 등..
꿀팁 창고
2015. 10. 27. 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