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성전 앞의 물두멍은... 제사를 집례하기 전 제사장들이 손과 발을 정결하게 씻는 데 사용했던 성전의 거룩한 기구입니다. 출애굽기의 율법은 아무리 특별한 직분의 제사장들이라 할지라도... 성전에 들어가기 전 손과 발을 씻지 않으면 죽음을 면할 수 없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출30:20-21) 이는 아무리 바쁘고 급해도... 정결함과 거룩함 없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 즉 그런 예배를 하나님은 받지 않으심을 보여 줍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로... 제사가 아닌 예배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이 경건의 물두멍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가나 혼인 잔치의 기적을 통해서... (요2장) 우리 예배의 물두멍, 그 경건의 항아리에 먼저 물이 채워져야,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기적이 일어남을 보여 주셨..
더보기 본문이 강조하는 첫번째는... 솔로몬의 왕궁이 하나님의 성전과 한 울타리 안에 있으며, 왕궁이 성전에 부속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솔로몬의 모든 권세가 하나님의 권능 안에 있으며, 또한 하나님께로부터 위임된 것임을 보여 줍니다. 두번째는, 전체적으로 솔로몬의 왕궁이 하나님의 성전과 비슷한 양식으로 지어 졌다는 것입니다. 이는 솔로몬이 누리는 모든 풍요로움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으며, 하나님께로부터 흘러 나오는 축복임을 보여 줍니다. 마찬가지로 성도의 모든 세속의 삶은, 하나님 안에서의 신앙의 삶과 연결되고 닮아 있습니다. 하나님께 위임 받은 권능과 공급되는 축복 안에서... 오늘도 가정과 일터 그리고 교회를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어 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더보기 구약의 성전은 기둥을 세우거나 벽을 세우는 것이 아닌, 기름을 바름으로 완성 됩니다. (1절) 성도는 성전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도 기름을 바름으로 온전해 집니다. 날마다 예배를 통해 기름을 바름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기름을 바름은 세상과 구별됨을 의 미하고 오직 하나님을 위해 쓰임 받겠다는 결단입니다. 성도는 헌금(헌신)하는 자들입니다. 헌금(고르반)은 우리의 생명과 소유를 주님이 맘껏 쓰시도록 그 손에 맡기는 것입니다. (3절)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헌금(헌신)은 고르반이 아니었기에 저주의 불씨가 되었습니다. (행5장) 그러나 가난한 과부의 두 렙돈은 고 르반이 되어서 축복의 씨앗이 되었 습니다. (막12장) 오늘도 예배를 통해 기름을 바..
더보기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는 누구입니까? 말은 저절로 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듣지 못하면 말도 할 수 없습 니다. 우리의 기도와 찬송도 그렇습니다.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듣고 배워야 합니다. 말씀을 온전히 듣지 못할 때 우리의 기도와 찬송은은 더듬는 말이 될 뿐입 니다. '에바다' 열리라! 한 해를 시작하면서 먼저 우리 귀와 입이 열려야 합니다. 온전한 예배가 시작 될 때, 가정과 일터 그리고 교회의 축복의 통로가 열릴 것입니다.
더보기 지나치면 문제가 생깁니다. 물도 넘치면 홍수가 되고, 소금도 지나치면 쓰고, 약도 과하면 독이 됩니다. (16절) 그러나 충만한 물은 가뭄을 이기고. 적당한 소금은 맛을 내고, 적량의 약은 병을 이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도는 '지나침'의 유혹을 이기고 '충만함'의 자리에 머물러야 합니다. '지나침'은 조절되지 않는 힘이고, '충만함'은 조절되는 힘입니다. 힘을 조절하는 것, 즉 댐의 수문과 같고 자동차의 브레이크와 같은 것이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18절) 잠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말합니다. (잠9:10) 그 지혜의 수문과 브레이크로 우리의 삶이 넘치지도 안고 지니치지도 안은 충만함의 복이 넘치기를 소원합니다.
더보기 세상이 주눈 것, 물질, 성과,관계... 에는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탈이 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것에는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지혜의 그늘 아래 거하는 것'이 유통기한이 없는 은혜를 누리는 삶입니다. 세상은 곧은 길이 좋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언제나 굽은 길을 보여줍니다. 모든 믿음의 선조들의 여정, 예수님 조차도 굽은 길의 여정을 걸어 가셨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굽게하신 길에 은혜와 축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나와 내 가정 앞에 굽은 길이 있는 하나님의 이유가 있습니다. 그 길을 곧게 하려고 불평하지 말고, 그 굽은 길 위에서 주님을 만나시길 소원합니다.
중국 대련 안디옥교회 새벽 말씀 묵상입니다. [전도서 7:15-29]15 내 허무한 날을 사는 동안 내가 그 모든 일을 살펴보았더니 자기의 의로움에도 불구하고 멸망하는 의인이 있고 자기의 악행에도 불구하고 장수하는 악인이 있으니 16 지나치게 의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지혜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스스로 패망하게 하겠느냐 17 지나치게 악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우매한 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기한 전에 죽으려고 하느니라 18 너는 이것도 잡으며 저것에서도 네 손을 놓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날 것임이니라 19 지혜가 지혜자를 성읍 가운데에 있는 열 명의 권력자들보다 더 능력이 있게 하느니라 20 선을 행하고 전혀 죄를 범하지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없기 때..
중국 대련 안디옥교회 새벽 말씀 묵상입니다. [미가 7:14-20] 14 원하건대 주는 주의 지팡이로 주의 백성 곧 갈멜 속 삼림에 홀로 거주하는 주의 기업의 양 떼를 먹이시되 그들을 옛날 같이 바산과 길르앗에서 먹이시옵소서 15 이르시되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이 내가 그들에게 이적을 보이리라 하셨느니라 16 이르되 여러 나라가 보고 자기의 세력을 부끄러워하여 손으로 그 입을 막을 것이요 귀는 막힐 것이며 17 그들이 뱀처럼 티끌을 핥으며 땅에 기는 벌레처럼 떨며 그 좁은 구멍에서 나와서 두려워하며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리이다 18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과 그 기업에 남은 자의 허물을 사유하시며 인애를 기뻐하시므로 진노를 오래 품지 아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