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벧엘에 한 늙은 선지자가 살더니...” 그가 벧엘에 살았다는 것은... 그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금송아지가 세워지고, 우상의 산당이 세워지는 모든 것을 보았음을 암시합니다. 그러나 그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아니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늙은 선지자 였습니다. 그랬던 그가 노구의 몸을 일으켜 나귀를 타고 직접 유다의 선지자를 찾아 나섭니다. (12-13절)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지는 것에는 아무런 상관도 않던 그는... 자기에게 손해가 미치게 되자 몸을 아끼지 않고 일어나 움직이기 시작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지고, 교회가 어려움을 당하는 것에는 둔감하고, 자기 손해에는 민감한 것, 이것이 바로 늙은 신앙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늙은 신앙의 모습을 버리고... 날마다 새롭게 하나님의 ..
안디옥 청년들을 위한 새벽 말씀 묵상입니다. [고린고후서 13:1-2] 1. 내가 이제 세 번째 너희에게 가리니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정하리라 2. 내가 이미 말하였거니와 지금 떠나 있으나 두 번째 대면하였을 때와 같이 전에 죄 지은 자들과 그 남은 모든 사람에게 미리 말하노니 내가 다시 가면 용서하지 아니하리라 앞 장에서 바울은 고린도 교회와의 만남의 목적이 '사람'임을 말하였습니다. 그것은 그가 하고 있는 모든 사역의 수고가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함을 입은 '그 한 사람'을 위한 것임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1. 세속적인 '이해 관계'의 함정 그리고 이제 바울은 자신이 그 한 사람, 한 사람을 세상 속의 이해관계가 아닌 교회로 보고 있음을 더욱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