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U230
오늘... 그녀가 돌아오는 날이다. 한국 방문을 핑계삼아 그녀와 떨어져 지냈던 지난 몇 주간이 이제는 꿈만 같다.잠시 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다시 그녀와 함께 할 생각을 하니 급 우울해지는 기분을 어쩔수가 없다. 순심아~ 다시 '너의 털'과의 전쟁을 시작해야 하는 거니??? 좋은 시절 다 가고 이제 다시 집사 생활 시작이구나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