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비창조적 흥분상태' 빠져선 안 돼” 강조한 이유! ‘미친 또라이’ ‘발광’ 민경욱 욕설이 대표적 예시, “일상에서도 늘 경계해야” “독일 사회학자 막스 베버가 그 책 인용을 언론에서 많이 해요. 직업으로서의 정치라는 강연집 책이 있어요. 원래 제목이 폴리틱 알스 베루프(Politik als Beruf), 베루프가 번역하면 직업인데 ‘소명으로서의 정치’ 이렇게 번역할 수도 있어요. 거기에 어떤 문장이 있냐면 비생산적 흥분상태라는 우리말로 번역하면, 우리 번역서에는 대개 불모의 흥분상태라고 돼 있는 경우가 많은데 정확히 번역하면 ‘아무것도 생산하지 못하는 흥분상태’ 그런 뜻이에요” 유 이사장은 딴지방송국 에 출연, “막스 베버가 1919년 바이마르공화국 초기에 뮌헨 대학, 주로 좌파학생단체 초대로..
우리는 모든 사회 문제의 답이 '북한'인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지진 발생 문제의 답도 북한이 되고 있네요. 이런 걸 보고 있자니, 과거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라고 패악질하던 얼굴 들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수능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주관식 문제, 답을 모르겠으면 '북한'이라고 써보는건 어떨까요! ㅠ.ㅠ ▣ 북한 풍계리의 핵실험 진동이 500KM 떨어진 양산단층에 영항을 줬다? 썰전에서 보수진영의 아이콘 역을 담당하고 있는 전원책 변호사가 많은 학자들의 주장임을 밝히며, 경주 지진의 원인으로 북한의 5차 핵실험을 지목했습니다. 이에 진보진영의 아이콘 역의 유시민 작가는 평화의 댐, 4대강 다 학자들이 사기를 친 것이라며, 전원책변호사의 주장에 '호통'으로 응수합니다. '더 가관인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