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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이 주는 유익 / 본문 : 시편 119:65-80 [대련안디옥한인교회]

NAMU230 2025. 5. 4. 19:38

 

 

고난이 주는 유익 / 본문 : 시편 119:65-80 [대련안디옥한인교회]

제목고난이 주는 유익 / 본문 : 시편 119:65-80 [대련안디옥한인교회]2025-05-0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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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이 주는 유익 / 본문 : 시편 119:65-80 / 찬송가 135장

본문은 ‘좋다’(토브)라는 단어의 반복과 함께 말씀을 통해 얻는 좋은 선물이 무엇인지 보여주면서... 

고난의 역설과 신비를 노래합니다.

1 하나님은 언약의 말씀대로 당신의 자녀들을 선대하십니다. (65,68절)

토브는 “좋은”(66절), “선을 행하시오니”(68절), “유익”(71절), “좋으니이다”(72절) 같은 표현으로... 

자녀들에게 가장 좋은 선물을 주시 하나님을 보여줍니다.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을 겪을 때면 하나님의 선을 의심하기도 하지만...
 
결국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이 우리를 향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롬 8:28)

2 고난은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의 선하심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66,67,71절)

시인도 고난을 겪기 전에는 말씀의 깊이를 깨닫지 못하다가...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67절)

하지만 누군가는 고난이 너무 깊어... 

말씀을 읽지도 못하고, ‘고난당한 것이 유익’이라는 말에 더 고통스러워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난을 기회로 만드는 것은 관찰과 공부가 아니라...

참고 인내하며 끝까지 기도와 찬양의 자리 즉 예배의 자리를 지키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3 우리는 하나님의 선한 일을 위해 지으심을 받았습니다. (73-80절)

시인은 성도가 삶에서 경험하는 모든 고난이... 

하나님의 성실하심 때문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75절)

그렇기 때문에... 

고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선에 대한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신뢰해야 함을 이야기 합니다. (75절)

고난은 망가진 도구를 고치는 대장장이의 망치질과도 같습니다.

즉, 고난은 망가진 우리를 원래의 모양과 목적대로 고치시는 하나님의 망치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