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을 시작하는 예수님 / 누가복음 5:12 - 26

 

회복을 시작하는 예수님 / 누가복음 5:12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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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을 시작하는 예수님 / 누가복음 5:12 - 26 / 찬송가 96장

예수님은 나병과 중풍병으로 인해 사회에서 격리되고 단절된 이들을 고치십니다. 

그리고 성경은 이를 치료가 아닌 구원이라고 선언합니다.

1 모든 부정함의 대명사였던 나병을 깨끗케 하신 주님 (12-13절)

나병환자와의 접촉은 율법이 금하는 바이지만, (레13:45-46)

예수님은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심으로 율법을 뛰어넘으셨습니다. 

의사가 자기 손에 피를 묻히지 않고 환자를 치료할 수 없는 것처럼...

교회도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서는 그에게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2 죄로 인한 심판과 그로인한 무기력을 상징하는 중풍병자를 정결케 하신 예수님 (18-20절)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무기력에 사로잡힌 중풍병자를...

주님은 친구들의 믿음을 통해서 벽을 뚫고 주님앞에 나오게 하셨습니다.

교회는 죄로 인해 무기력한 세상을 조롱하기보다...

그 세상과 예수님 사이에 통로를 만들어야 합니다.

3 화려한 무대가 아닌 기도의 한적한 자리를 지키신 예수님 (16절)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과 기도로 교제하는 자리가... 

곧 자신이 먼저 있어야 할 자리임을 아셨습니다.

교회가 설 자리는 사람들의 주목을 끄는 화려한 무대가 아니라... 

기도할 수 있는 한적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