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창고/신약 묵상
존경, 공평, 신중함 / 디모데전서 5:17 - 6:2
NAMU230
2024. 11. 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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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 공평, 신중함 / 디모데전서 5:17 - 6:2
바울은 교회의 일꾼들이 가져야 할 태도를 강조하며...
존경과 공평과 신중함에 대해서 권면합니다.
1 사역자들을 서로에 대해 존경(티메)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17절)
존경(티메)은 존중이라는 의미와 더불어 ‘가치를 매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명품에 공짜가 없듯이, 모든 사역에는 가치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교회는 서로의 사역을 공짜로 여기지 말고, 그 가치를 인정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2 사역자는 모든 사역을 편견과 불공평이 없이 감당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21절)
편견과 불공평은 같은 의미의 단어로 ‘증거 없는 판단’을 의미합니다.
사역은 세상의 소문(유행)을 따라 일하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주의 음성 곧 말씀을 따라 감당해야 합니다.
3 사역자는 모든 사역에서 경솔함이 아닌 신중함으로 일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22절)
경솔은 속도에 치중하는 모습이고 신중함은 방향을 중시하는 모습입니다.
사역은 일의 속도가 아니라...
정결이라는 방향에 맞추어 감당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