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창고/신약 묵상
천국에 대한 오해 / 마 18:1-10
NAMU230
2023. 3. 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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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1절)
제자들은 천국을 오해했습니다.
천국에도 높고 낮음과 많고 적음의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더 높아지고 더 많이 가지려고 헛되이 예배하는 이들에게...
주님은 천국에 대하여, 두 가지를 말 씀해 주십니다.
첫째,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 어가지 못하리라." (3절)
돌이켜(스트레포)는 |태도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즉, 천국은 큰 일을 한 사람이 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돌이켜 어린아이가 된 사람이 들어 가는 곳입니다.
그리고 돌이킨다는 것은 어린아이 처럼 나를 낮추는 것입니다. (4절)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대어 살라는 것입니다.
둘째,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것은 죄를 짓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누군가의 예배(기도와 찬송)를 멈추게 하는 것이 실족케하는 죄입니다.
주님은 실족케 하는 자들은, 자녀를 불태운 자들의 '힌놈의 골짜기'...
가롯 유다가 목을 맨 '피밭'에 던져진 다고 경고하십니다. (9절)
내 가족과 자녀 그리고 이웃의 예배를 방해하지 말고 돕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천국에서는 자기를 낮추고, 예배를 돕는 자가 큰 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