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통/생각 그리기

비와 바람과 가을이 그린 작품

NAMU230 2020. 11. 19. 14:18

평생을 살아온 우리 동네...

재개발로 여기저기 회색빛 공사장 팬스가 세워져 가면서 삭막해져 가고 있다.

 

그런데 오늘 그 회색빗 팬스에 멋진 그림이 그려저 있다.

사람의 솜씨가 아닌 비와 바람과 가을이 만들어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