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etch/일상
겁 없이 들어 선 종이공예 세상
NAMU230
2019. 6. 11. 17:47
벙어리 귀먹어리로 살고 있는 이곳 중국에서의 생활의 무료함을 달래줄 취미거리를 찾아보다가, 겁 없이 도전한 종이 공예의 세계... 일명 페이퍼 크레프트...
시작하고 나서 끊임없이 '아 이거 길을 잘 못 들었구나'라는 후회가 밀려 왔습니다. ㅠ,.ㅠ
결국 집중하면 누구나 하루에 다 만든다는 부엉이를 일주일 걸려 완성을 하긴 했네요.
아직 누구에게 보여 주고 자랑할 만한 실력은 안되지만 그래도 완성하고 나니 기분은 좋네요. ㅎㅎㅎ
그런데 부엉이의 얼굴에서 아내가 보입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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