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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누명 1부 - MBC 스페셜 밥상, 상식을 뒤집다.] 



  

우리가 알고 있 던 밥상의 상식

 

아침 밥은 꼭 챙겨서 먹어야 한다, 한국 사람은 밥힘으로 산다, 기름진 음식은 건강에 해롭다, 등등 우리가 알고 있는 밥상에 대한 상식은 고 탄수화물 저지방 밥상에 대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저녁식사 중인 직장인들, 다들 고기를 즐겨 먹는 답니다.

 

그러나...

▲ 모두들 고기를 몸에 해롭다고 의심하며 먹고 있었습니다. 

 

 

지방의 오랜 누명!

 

이렇게 지방을 의심하는 밥상의 상식은 그 역사가 꽤나 오래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배경에는 세계를 심장병의 공포로 몰아 넣은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1969년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입니다.

 

이 사건으로 심장병의 공포가 사람들에게 몰아 칠 무렵, 엔셀 키스라는 학자가 심장병의 근원을 찾겠다며 대대적인 연구를 벌였고, 그는 자신의 논문에서 심장병의 주범을 포화지방으로 지목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논문은 심각한 오류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은 그가 조사한 22개 나라의 데이타 가운데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 할 7개 나라의 데이타만을 가지고 지방을 심장병의 주범으로 지목했다는 것입니다.

 

엔셀 키스의 연구에 치명적이 오류가 있어지만, 미국 식생활 위원회는 그의 잘못된 논문에 근거해서 1977년 미국민을 위한 권장 식단을 발표하게 됩니다. 이것이 저지방 식단의 시초가 된 사건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식생활을 개선하겠다는 목적으로 시작된 이 사건은 놀라운 반전을 우리에게 가져다 줍니다.

 

미국에서 저지방 식단이 발표된 것이 1977년,

그리고 비만환자의 비율이 급속도로 증가한 것도 바로 그 무렵입니다.

비만환자가 많아 지면서 당뇨환자도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00년 대에 들어서는 그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답니다.

지방을 대신하기 위해 섭취가 늘어난 탄수화물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런 오랜 누명을 뒤집어 쓰고, 밥상에서 천대 받던 '지방'이 새로운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체 식사의 50% 이상을 지방으로 섭취하고, 탄수화물을 15% 이하로 제안하는 식단이 있습니다.

바로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입니다.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은 체중은 줄여 주고, 인슐린 분비를 균형있게 해주며, 그로인해 형당 수치, 간 수치 등 우리 몸 안에 균형을 조화롭게 해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잊지 말하야 하는 것은, 저 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이름에 나타나 있는 것처럼, 지방의 이러한 효능은 탄수화물을 줄일 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탄수화물은 탄수화물 대로 먹으면서 먹는 지방은 일 뿐입니다.

 

 

 

MBC 스페셜 - 지방의 누명 1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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