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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은 단지 일본과 친하게 지내자는 의미가 아니다!

얼마전 자유우파 시민정치단체 '행동하는 자유시민'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가 '친일은 당연한 것'이라고 친일 옹호론을 펼쳐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분은 친일의 親을 '친할 친'으로 해석해서 이같은 주장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친일'의 은 일본에게 혹은 그 추종자인 친일파에게는 다른 의미로 사용 된다. 

親(친) 을 인본인들은 おや(오야)로 발음한다. 부모 선조라는 의미이다.

 

즉 친일파라는 것은 단지 일본과 우호적으로 지내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을 보모로, 선조로 여기고 추종하고 따르는 자들을 의미하는 말이다. 

 

'親(친)일본'은 해야 하지만 '親(오야)일본'은 청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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