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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프레임에 갇여 있을 때, 우리는 모든 현상을 왜곡하여 느끼게 됩니다.

 

진리의 프레임은 우리를 견고하게 만들어 주지만, 이해타산적인 타인의 프레임은 마치 '관(棺)'처럼 우리를 가둡니다.

 

식민사관이라는 관에 갇힌 사람들에게는 일제 강점기 인권침해와 착취에 대한 정의를 바로 세고우자하는 모든 노력이 반일로 보이는 것입니다. 반일이 아니라 정의구현이라고 해야 맞는데도 말입니다.

 

같은 이유로 기득권적인 우월주의에 갇힌 사람들에게 적폐청산이 자신들을 탄압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말그대로 탄압이 아니라 청산(정의구현)이라고 말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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