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마태복음 1:1-17]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1.

사람들은 누구나 각자 만나고 싶지 않은 이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할 때 만나고 싶지 않은 이름, 놀 때 만나고 싶지 않은 이름 등등, 각자의 블랙리스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2.

그리고 안타깝게도 그렇게 사람을 가리는 그들 조차도 누군가의 블랙리스트에 그 이름이 올라가 있다는 것입니다. 


3.

이렇게 우리 모두는 누군가에게 상대하기 싫은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http://story230.tistory.com/1002


4.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행동을 바꿔야 할까요? 말을 바꿔야 할까요? 아니면 이름이라도 바꿔야 할까요?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에는 모두가 공감하지만 우리는 종종 변화의 본질을 놓치고 헛 발질을 할 때가 더 많이 있습니다.


6.

변화의 본질은 주님과 연합하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는 변화의 가능성도 동력도 없습니다. 우리 인생의 모퉁이 돌을 바꿔야 삶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7.

마태복음 1장의 예수님의 족보에는 불편한 이름들이 많이 나옵니다. 며느리와의 사이에서 자손을 낳은 유다와 다말, 여리고 성의 창기였던 라합, 이방인이었던 룻, 다윗과 간음한 여인 밧세바... 이 이름들 모두 유대인들에게는  말할 것도 없이 우리에게도 불편하고 만나고 싶지 않은 이름들입니다.


8.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 불편한 이름 앞에서도 막힘이 없이 임마누엘의 사역, 즉 우리와 함께하시고자 하시는 그분의 뜻을 이루어가고 계심을 족보는 보여 줍니다. 


9. 

우늘 우리의 이름이 누군가에게 저절되고 조롱받은 이름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도망가지 맙시다. 그러면 그럴수록 더욱 말씀 위에 온전히 서기 위해 애씁시다. 표정이 아니라 중심을 바꿉시다. 


10.

그러면 하나님은 그 부끄러운 우리의 이름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임마누엘의 역사를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공감()과 댓글은, 블로거에게 힘이 됩니다. ^^


'성경 창고 > 신약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12:14] 당신의 예배는 가면인가? 얼굴인가?  (0) 2019.02.11
[요9:7] 실로암  (0) 2019.02.10
[마12:7] 종교와 교회  (0) 2019.02.09
[마1:18-25] 임마누엘  (0) 2019.01.15
[요일 1:3] 사귐  (0) 2018.12.14
[행 23:25] 틈이 있으면?  (0) 2018.10.03
[막14장] 쏟아부어야 채워짐!  (1) 2018.03.26
[행27장] 기회가 아닌 말씀을 붙잡으라!  (1) 2018.03.09
[행27장] 동행  (0) 2018.03.08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