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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안에 빠진 사법부

정중지와, '우물안 개구리'라는 속담은 넓은 세상을 보지 못하고 자기만 잘 난 줄 아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온 국민을 맨붕에 빠뜨린 사법농단 사태에 우리 사법부는 관련 영장 90% 기각이라는 '기가'막히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 술 더 떠서 사법농단을 심판할 특별재판부를 거부하며 소위 셀프재판을 주장하고 있기도 합니다.


사법부는 누구보다 세상을 바른 시각으로 조명하고 민심을 바로 보아야 할 조직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직도 우리 사법부는 그들만의 우물안에서 세상을 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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