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이 아니 경외함으로 / 욥기 37:1-24
더보기 엘리후는 하나님을 천둥(4절)과 구름(16절)과 태양(21절)으로 묘사하며 그를 두려워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을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경외의 대상이라고 말씀합니다. 천둥과도 같은 하나님의 음성은 양떼를 인도하는 목자의 음성입니다. 눈과 비를 품은 구름은 메마른 대지를 적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눈 부신 태양은 생명을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천둥과 구름과 태양같으신 하나님 앞에서... 두려움으로 입을 다무는 것이 아니라 경외함으로 입을 열어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에게 기도하는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성경 창고/구약 묵상
2023. 12. 14. 07:00
별이 되고 등대가 되라!
더보기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는 것이 세상입니다. 그래서 세상은 끊임없이 더 강한 것을 추구합니다. 사람들은 더 강한 곳에 자기 이름을 쓰려고 아등바등 살아 갑니다. 좋은 대학에, 큰 회사에 이름을 올리려고 오늘도 예배를 뒤로하고 세상에 줄을 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세상의 권세들은 하나님의 권능이 나타날 때... 떠오르는 태양에 안개가 사라지듯 모든 헛된 이름들과 함께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이 아닌, 하나님의 책에 우리 이름을 써야합니다. 세상에 줄서는 인생이 아닌 하나님 앞에 서서 예배하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길을 비추는 별과 같이, 등대와 같이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길 잃은 가족과 자녀에게 그리고 이웃에게 길을 비추는 별이 되고 등대..
성경 창고/구약 묵상
2022. 11. 25. 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