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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 안디옥교회 새벽 말씀묵상입니다.

 

 [열왕기하 19:31]

 

남은 자는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피하는 자는 시온 산에서부터 나오리니 여호와의 열심이 이 일을 이루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성공(?)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살면서 가장 많이 들어본 말들은 이런 것들이었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해라!

더 노력하며 열심히 해라!

끈기있게 참으며 열심히 해라!

 

그런데 과연 이런 것들이 오늘의 '나'를 있게 만들었을 까요?

 

나의 열심이 아닌 하나님의 열심

그 어떤 방법으로도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는 막강한 앗수루 앞에 이스라엘과 히스기야는 무기력하기만 했습니다. 그 무기력 속에서 히스기야는 기도 했고,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왕하19:20) 그리고 당시 세계를 지배하던 앗수르를 손 하나 대지 않고 물리쳐 주시겠다는 놀라운 약속을 하십니다.

 

더 놀아운 것은 ...

하나님께서 그 엄청난 회복과 축복의 약속을 주시면서 우리에게 뭔가를 더 열심히 하라는 어떤 조건도 요구하고 있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앗수루의 심판 그리고 이스라엘의 회복, 이 놀라운 일들이 "여오와의 열심"으로 이루어 질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손을 보태야 하는 분이 아닌 순종해야 할 대상임을 기억합시다.

 

개인, 가정, 직장, 공동체....

그 안에 말못할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다 포기하고 싶을 때가 참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소망이 있는 것은

지금도 여전히 나와 내 가정 그리고 우리 교회에 대한 열심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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