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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대련 안디옥교회 새벽 말씀 묵상입니다.


[전도서 10:1-11]

1 죽은 파리들이 향기름을 악취가 나게 만드는 것 같이 적은 우매가 지혜와 존귀를 난처하게 만드느니라 

2 지혜자의 마음은 오른쪽에 있고 우매자의 마음은 왼쪽에 있느니라

3 우매한 자는 길을 갈 때에도 지혜가 부족하여 각 사람에게 자기가 우매함을 말하느니라 


본장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말은 '우매자'입니다. 즉 지혜가 없는 인생의 헛되고 헛됨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지혜나 우매함을 말할 때, 그것은 지적인 수준의 차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이 말하는 지혜와 우매함의 차이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서 드러납니다. 즉,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지혜이고 그를 모르는 것이 우매함입니다. 학식이 높아도 하나님을 모르면 우매한 자요, 학식이 낮아도 하나님을 아는 자가 지혜로운 자인것입니다.


그리고 본문은 우매함 즉, 하나님을 모르는 그것이 우리 삶을 망치게 된다고 경고합니다.


1절 "죽은 파리들이 향기름을 악취가 나게 만드는 것 같이 적은 우매가 지혜와 존귀를 난처하게 만드느니라"


하나님을 모르는 것, 우매함은 향기름을 망치는 죽은 파리와 같습니다. 아무리 사소하게 보이고 작아 보이는 우매함도 그것이 우리 삶 전체를 망가뜨릴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우리 삶에 악취를 진동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우매함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버리시고, 하나님을 아는 지혜로 향기 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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