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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련 안디옥교회 새벽 말씀 묵상입니다.

 

[미가 4:1-13]

1 끝날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 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2 곧 많은 이방 사람들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도를 가지고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니라 우리가 그의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
3 그가 많은 민족들 사이의 일을 심판하시며 먼 곳 강한 이방 사람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
4 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에 앉을 것이라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의 입이 이같이 말씀하셨음이라

 

본장은 하나님의 심판 이후 회복 될 이스라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심판은 멸망이 목적이 아니라 회복이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습니다. 

 

끝 날, 하나님의 심판이 완성되어지는 그 날에 '여호와의 전의 산' 즉, 시온을 의미하고 하나님의 임재를 의미하는 산이 세상 모든 산위에 높이 설것을 선지자는 말씀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통치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라

그리고 하나님의 통치가 완성되어지는 그 날, 세상은 더이상 칼과 창을 들고 싸우지 아니하고 그 칼과 창으로 보습과 낫을 만들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통치가 완성되어진 세상은 더이상 자기 배를 채우기 위해서 싸우고 다투며 빼앗는 곳이 아니라 보습과 낫으로 밭을 가꾸고 재배하는 평화로운 곳임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개인과 가정에 그리고 교회 공동체에도 적용이 됩니다.

 

우리의 마음에 , 가정에 그리고 교회 공동체 안에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우리는 각자의 만족을 위해 칼과 창을 만들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더 많이 가지기 위해 혹은 더 누리기 위해 서로 찌르고 빼았는 전쟁을 멈추지 않습니다.

 

때로 우리 입이 칼이 되고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창이 되어 가차없이 가족과 이웃을 찌릅니다. 그래서 가정과 교회 안에 그토록 상처입은 사람이 많은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하나님 앞에 다시 서야합니다. 그분의 통치안에 거해야 합니다. 그래서 더이상 칼과 창으로 남을 찌르는 인생이 아니라 보습과 낫으로 밭을 경작하는 인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날선 칼이 든 입을 쳐서 보습을 만들과 가사 돋한 창이든 마음과 행동을 쳐서 낫을 만들어 가정을 가꾸고 교회를 가꾸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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