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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련 안디옥교회 새벽 말씀 묵상입니다.

 

[미가 2:1-13]

1 그들이 침상에서 죄를 꾀하며 악을 꾸미고 날이 밝으면 그 손에 힘이 있으므로 그것을 행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
2 밭들을 탐하여 빼앗고 집들을 탐하여 차지하니 그들이 남자와 그의 집과 사람과 그의 산업을 강탈하도다
3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 족속에게 재앙을 계획하나니 너희의 목이 이에서 벗어나지 못 할 것이요 또한 교만하게 다니지 못할 것이라 이는 재앙의 때임이라 하셨느니라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을 서론적으로 진술하고 있는 1장에 이어 2장에서는 이스라엘의 죄악의 실상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특히 1장에서 이스라엘의 에배의 타락을 언급한데 이어 본 장에서는 그들 사회의 타락상을 보여 줌으로써 예배의 타락이 사회적 타락으로 귀결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우리의 예배가 타락할 때 필연적으로 그 결과는 우리의 가정과 일터 그리교 교회 안에서 상처로 나타나게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배의 타락은 하나님을 향한 전적인 신뢰와 믿음을 잃어버리고 내 생각과 계획을 붙드는 순간 시작됩니다.

 

본장에서 미가는 이스라엘을 향해서 스스로 잘 살아 보겠다는 그들의 계획이 얼마나 부질 없는 것인지를 말해 줍니다.

 

그들은 더 많은 물질과 영화를 누리기 위해서 남을 속이고 그들의 것을 빼았을 궁리를 하지만, 그 순간 하나님께서는 그 악을 심판할 계획을 세우고 계심을 그는 말합니다.

 

1절 : "그들은 심상에서 죄를 꾀하여 악을 꾸미고..."

 

3절 : "...여호외의 말씀에... 이 족속에게 재앙을 계획하리니..."

 

잔꾀를 가지고 세상을 살아 갈 수 없음을 기억합시다. 우리가 악한 것을 꾀하고 계획하는 그 순간 하나님께서는 이미 심판을 계획하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다만 온전한 예배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예배로 모이는 그곳에서 하나님은 우리에 선두에 서시고 우리를 이끌어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12-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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