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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련 안디옥교회 새벽 말씀 묵상입니다.

 

[디도서 3:1-7]

1 너는 그들로 하여금 통치자들과 권세 잡은 자들에게 복종하며 순종하며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준비하게 하며
2 아무도 비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

 

 

복종하고 순종하라

통치자와 권세 앞에서 복종하고 순종하라고 말씀합니다.

 

바울이 말하는 복종과 순종은 세상의 권위 앞에 수동적으로 무릎을 꿇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마음 으로 부터 순종하는 것을 의미하는 말씀입니다.

 

마음을 빼앗기는 사람이 되지 말고 주는 사람이 되라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권세를 볼 때 그 배후에 계시는 하나님을 보고 복종하고 순종함으로 우리의 마음을 드리는 것입니다.

 

 

비방하지 말고 관용하라

비방은 남을 깍아 내려서 자기가 높아지려는 교만의 행태인데 반해 관용은 남을 높임으로 스스로 낮아지는 겸양의 모습입니다.

 

 

바울은 우리가 순종하고 관용해야 하는 근거를 이야기 하면서...

아무런 자격도 가치도 없는 우리에게 자비와 사랑으로 긍휼하심을 따라 새롭게 하심으로 먼저 찾아 오신 하나님의 은혜를 이야기 합니다.

이제 그 은혜를 우리가 흘려 보내야 합니다.

 

요즘 최순실 정국으로 온 나라가 상처 투성이가 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 수록 우리는 나라의 권위를 바로 세우기 위해 더욱 권세 앞에 복종 해야 합니다.

박대통령에게 복종 하자는 말이 아닙니다. 이 나라에 대통령의 권세를 세우신 하나님께 더욱 복종하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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