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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그 날 새벽, 빈 무덤을 보았던 여인들 처럼...
우리도 이 새벽 그 부활의 빈 무덤 을 보기 위해, 그리고 그 빈 무덤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이곳에 모였습니다.

 

본시 무덤은 누군가의 죽음과 슬픔으로 채워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우리 앞에 있는 무덤은 비어 있습니다.

빈 무덤이 얼마나 큰 은혜가 되는지 새삼 마음에 새기게 됩니다.

 

연례행사가 아니라, 부활의 증인으로서의 우리 예배와 삶을 점검하는 새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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