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후 예배를 마치고 교인들과 인사를 하고 있는데 밖이 소란스러워 집니다.

내다 보니 첫눈이 내리고 있네요.

 

그런데 ...

첫눈의 설레임은 들리지 않고 다들 집에 갈 걱정을 하고 계십니다.^^

 

성도들이 돌아간 후 눈을 맞으러 나와봤습니다.

헉... 소리가 절로 날 정도로 바람이 매서워 졌습니다.

 

그리도 걸음을 걸을 때 마다 들리는 뽀드득 소리가 정겹습니다.

아득하지만 어릴 때 밟던 마당에 쌓인 눈 생각도 나는 것 같구요~ ^^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